여행 및 기타 /사진추억록
월미산에서 바라본 야경
갯버들*
2010. 4. 16. 00:37
언제 새로 단장해 놨는지 월미산은 몰라보게 달라졌다.
특히 월미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인천항 주변의 경관은 인천의 이미지를 그대로 나타내 준다.
전망대는 누구나 자연스레 밤늦게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야경이 탁 트인 시야와 함께 한눈에 들어온다.
가로등 불빛에 비치는 연인들의 모습들이 한폭의 그림과 같다.
월미도는 관광특구로 이미지 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이 엿보인다.
날씨가 흐려 제대로 담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