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술패랭이꽃

갯버들* 2010. 2. 20. 21:55

술패랭이꽃(Dianthus longicalyx Miq.)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술패랭이·장통구맥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꽃이나 열매가 달린 식물체를 그늘에 말려서 이뇨제·통경제()의 약재로 쓴다.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잎은 대생하며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녹색이거나 흰색을 띠며 길이 4-10cm, 폭 2-10mm로서 밑부분이 서로 합쳐져서 마디를 둘러싼다.
열매
  삭과는 원주형으로 끝이 4개로 갈라지고 꽃받침통 안에 들어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연한 홍색이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취산화서로 달린다. 포는 3-4쌍이며 밑부분의 것일수록 보다 길고 뾰족하며 꽃받침통은 길이2.5-4cm로서 포보다 3-4배 길다. 꽃잎은 5개로 밑부분이 가늘고 길며 끝이 깊이 잘게 갈라지고 그 밑에 털이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개이다.
줄기
  밑부분이 비스듬히 자라면서 가지를 치며 윗부분은 곧게 자라고 여러 대가 한 포기에서 나오며 높이 30-100cm이고 전체에 분백색이 돈다.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 대만, 중국에 분포한다.
▶제주, 전남(지리산), 전북(덕유산), 경남, 경북(전역), 충남, 강원, 경기, 황해, 함북, 한라산(해발 1,500-2,000m)주변에 야생한다.
형태
 

다년생 초본

 

크기
  높이가 30-100cm로 자란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