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벌노랑이

갯버들* 2010. 2. 14. 19:54

벌노랑이(Lotus corniculatus var. japonica Regel)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노랑돌콩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양지에서 자란다.

포기째 사료로 쓰거나 뿌리를 강장제해열제로 사용한다.

 

 

 

 

 

 

 

 

 

  잎은 호생하며 보통 5개의 소엽으로 구성 되지만 밑부분에 있는 2개의 소엽은 원줄기에 밀접하여 탁엽같이 보이고 윗부분에 있는 3개의 소엽은 끝에서 총생하며 탁엽은 작거나 없다. 소엽은 길이 7-15mm로서 도란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원두이고 끝이 뾰족하며 엽축은 길이 2-10mm이다.
열매
  열매는 협과(莢果)로 길이 3cm이며 곧고 두조각으로 갈라져서 많은 흑색 종자가 나온다.
  꽃은 6-8월에 피고 길이 15mm로서 황색이며 액생하는 화경 끝에 산형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 6-7mm로서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선상 피침형으로서 통부보다 길며 기판은 도란형으로서 가장 크고 뒤로 선다.
줄기
  길이가 30cm 정도이고 전체에 털이 없으며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눕기도 하고 비스듬히 서기도 한다.
뿌리
  약간 굵은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간다.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에 분포한다.
한라산의 해발 1,500m-1,700m 사이, 전남(지리산), 전북, 경남, 경북(일월산), 강원, 경기, 황해, 함남에 야생한다.
형태
 

다년초.

 

크기
  높이가 약 30cm 정도된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