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버들* 2010. 1. 30. 00:03

삽주(Atractylodes ovata (Thunb.) DC.)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창출()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발한·이뇨·진통·건위 등에 효능이 있어 식욕부진·소화불량·위장염·감기 등에 사용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비슷한 종류로 잎자루가 없는 것을 용원삽주(A. koreana)라고 한다.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경생엽은 긴 타원형, 도란상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길이 8-11cm로서 표면에 윤채가 있고 뒷면에 흰빛이 돌며 가장자리에 짧은 바늘같은 가시가 있고 3-5개로 갈라지며 엽병은 길이 3-8cm이다. 윗부분의 잎은 갈라지지 않고 엽병이 거의 없다.
열매
  수과는 길며 털이 있고 타원형이며 길이 5mm이고 위로 향한 은백색 털이 밀생하며 관모는 길이 8-9mm로 갈색을 띠며 9-10월에 익는다.
  꽃은 이가화로서 7-10월에 피며 백색 또는 홍색이고 지름 15-20mm이며 원줄기 끝에 총상화서로 달리고 포엽은 꽃과 길이가 같으며 2줄로 달리고 2회 우상으로 갈라진다. 총포는 종형이며 길이 17mm,, 나비 12-14mm이고 포편은 7-8줄로 배열되며 끝이 둔두 또는 원주이고 외편은 타원형, 중편은 긴 타원형이며 내편은 선형으로서 끝이 자주색이다. 양성소화의 화관은 길이 10-12mm이고 암꽃의 하관은 길이 9-11mm로서 모두 백색이다.
줄기
  높이가 30-100cm에 달하고 경질(硬質)이며 상부는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
  근경을 창출(蒼出)이라고 한다. 가로 뻗으며 육질이고 굵은 수염뿌리가 내리며 단면에서 황갈색 선점을 보이고 특유한 향내가 난다.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 각지와 중국, 일본, 만주에 분포한다.
형태
  다년생 초본이다.
크기
  높이 30-100cm이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