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버들* 2010. 1. 6. 22:49

구절초[] (Dendranthema zawadskii var. latilobum (Maxim.) Kitam.)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넓은잎구절초·구일초()·선모초()·들국화·고뽕[]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풀밭에서 자란다.

꽃을 술에 담가 먹는다.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생약 구절초는 줄기와 잎을 말린 것이며, 한방과 민간에서는 꽃이 달린 풀 전체를 치풍·부인병·위장병에 처방한다.

유사종인 산구절초·바위구절초 등도 약재로 쓴다.

 

 

  

 

 

 

 

 

 

 

 

 

 

 

 

   
잎은 난형 또는 넓은 난형으로서 절저 또는 심장저에 가까우며 윗부분의 것은 예저로도 되고 가장자리가 1회 우상으로 갈라진다. 측열편은 흔히 4개로서 긴 타원형이며 예두이고 가장자리가 약간 갈라지거나 거치가 있다.
    열매
수과로 긴 타원형이고, 길이는 2mm 정도로 5개의 줄이 있으며 밑 부분이 약간 굽는다. 종자는 10월 하순경부터 11월초에 성숙한다.
   
두화는 보다 크며 지름이 8cm에 달한다. 꽃은 보통 백색이지만 붉은빛이 도는 것도 있다. 꽃은 향기가 있으며 줄기나 가지 끝에서 한송이씩 피고 한 포기에서는 5송이 정도 핀다. 총포는 반구형이며 길이 6-7mm, 지름 1.5cm이고 포편은 3줄로 배열된다. 가운데의 관상화는 화관이 황색이다.
    줄기
높이가 50cm내외에 달하고 전체에 털이 있거나 또는 없으며, 줄기는 곧게 나고 단일하거나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
지하경이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번식한다.
    원산지
한국
    형태
숙근성 다년초로 관화식물이며, 단일성 식물이다.
    크기
높이 50cm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