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버들* 2009. 12. 31. 20:51

단풍취(Ainsliaea acerifolia Sch.Bip.)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에서 흔히 자라며  어린순을 식용한다. 비슷한 종류로 잎의 패어 들어간 부분이 얇은 것을

가야단풍취(var. subapoda)라고 하는데, 가야산에서 주로 자란다.

 

 

 

 

 

 

   
잎은 원줄기 중앙에 4-7개가 윤생한 것처럼 달리고 원형이며 끝이 7-11개로 얕게 갈라진 다음 다시 3개로 갈라지는 것이 있고 길이 6-12.5cm, 나비 6.5-19cm로서 양면과 엽병에 털이 약간 있으며 엽병은 길이 5~13cm이다.
    열매
수과는 넓은 타원형이며 길이 9mm, 지름 2mm로서 양끝이 좁고 자주색 바탕에 종선이 있으며 관모는 10-11mm로서 갈색 또는 자줏빛이 도는 갈색이다.
   
꽃은 7~9월에 피고 지름 1-1.5cm로서 원줄기 끝에 수상으로 달리며 소화경은 길이 2mm이다. 총포는 통형이고 길이 12-15mm, 지름 4mm로서 붉은빛이 돌며 포는 많고 여러줄로 배열되며 그 속에 3개의 통상화가 들어 있고 화관은 길이 16-17mm로서 백색이며 통부는 길이 7.5mm이고 열편이 불규칙하다.
    줄기
높이 35-80cm이고 가지가 없으며 곧게 서고 긴 갈색 털이 드물게 있다.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 산지에 분포한다.
    형태
다년생 초본이다.
    크기
높이 35-80cm이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