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금마타리

갯버들* 2009. 12. 17. 21:54

금마타리(Patrinia saniculaefolia Hemsl.)

쌍떡잎식물 마타리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바위틈에서 흔히 자란다.

 

 

 

 

 

 

 

   
대생엽 사이에 털이 밀생한 줄이 있으며 꽃이 필 때까지 근생엽이 살아 있다. 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다소 둥글며 5-7개로 장상으로 갈라지고 열편은 다시 3개 또는 톱니처럼 갈라지며 끝이 다소 둔하고 맥 위를 따라 연모(軟毛)가 산생한다. 경생엽은 엽병이 극히 짧으며 대생하고 모두 깊게 장상 또는 우상으로 갈라지며 표면 기부에 털이 밀생하고 뒷면은 털이 거의 없다.
    열매
열매는 수과로서 날개같은 포가 달리고 길이 4mm 정도이며 타원형이고 한쪽에 능선이 있고 끝에 꽃받침 열편이 남아 있다. 포는 열매 길이의 2배 정도이다.
   
꽃은 5~6월에 피며 황색이고 원줄기 끝에 산방상으로 달리며 화경과 소화경 안쪽에 돌기같은 털이 밀생한다. 화관은 종형이고 지름 3-4mm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고 밖으로 길게 나와 뻗어 있다.
    줄기
높이가 30cm에 달하고 곧게 선다.
    원산지
한국(특산식물)
    형태
다년생 초본.
    크기
높이 30cm이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