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버들* 2009. 12. 17. 21:41

마타리(Patrinia scabiosaefolia Fisch. ex Trevir.)

쌍떡잎식물 마타리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뿌리에서는 장 썩은 냄새가 난다하여 패장이라는 속명을 가지고 있다.

연한 순을 나물로 이용하고 전초를 소염() ·어혈() 또는 고름 빼는 약으로 사용한다.

뚝갈과와의 사이에 잡종이 생긴다.

 

 

 

 

 

 

 

 

 

    
잎은 대생하고 우상으로 깊이 갈라지며 양면에 복모가 있고, 밑부분의 것은 엽병이 있고 위로 갈수록 없어진다. 근생엽은 난형 내지 긴 타원형이다.
    열매
수과로 타원형이며 길이는 3-4mm로서 약간 편평하고 앞면에는 맥이 있으며 뒷면에는 능선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황색이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산방상으로 달리며 화서분지의 한쪽에 돌기 같은 흰털이 있다. 화관은 황색이고 지름 3-4mm로서 5개로 갈라지며 통부가 짧고,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자방은 하위이고 3실로서 그 중 1실만이 종자를 맺는다.
    줄기
높이 60-150cm이고 곧게 자라며 줄기 윗부분에서 분지하고 털이 없으나 밑부분에는 털이 약간 있으며 밑에서 새싹이 갈라져서 번식한다.
    뿌리
근경은 굵고 옆으로 뻗는다. 굵은 뿌리가 비스듬히 뻗으며, 몇 개의 잔뿌리가 내린다.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일본, 중국, 소련 등지에 분포한다.
전국의 산야 양지에 자생한다.
    형태
숙근성 다년초로 관화식물이다.
    크기
높이 60-150cm.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