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바디나물
갯버들*
2009. 12. 3. 22:30
바디나물(Angelica decursiva (Miq.) Franch. & Sav.)
쌍떡잎식물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의 습지 근처에서 자란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 뿌리를 전호(前胡)라는 약재로 쓰는데,
해열·진해·거담 작용을 하여 감기·기침·천식 등에 효과가 있다.
잎 | |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엽병이 길며, 삼각상 넓은 난형이고 우상으로 갈라지며, 길이 10~30cm로 엽병 윗부분과 마디에 퍼진 털이 있다. 소엽은 3~5개이지만 다시 3~5개로 깊게 또는 전부 갈라져서 잎이 흘러 날개모양이 되고, 난형 또는 피침형이며 길이 5~10cm, 폭 2~4cm로 결각상의 거치와 날카로운 거치가 있고, 엽병 밑부분이 엽초로 되어 줄기를 싸고 있다. 상부의 잎은 작지만 엽병은 길며 도란형의 엽초로 되고, 흔히 자줏빛이 돈다. | |
열매 | |
열매는 타원형이며 편편하고 길이 5mm이며 늑(肋)사이에 1-4개, 합생면에 4-6개의 유관이 있고 좌우에 날개 모양이 되어 있다. | |
꽃 | |
8~9월에 긴 화경끝에 복산형화서로 발달하며 산경은 가지 안쪽과 더불어 잔돌기가 있고 10-20개의 소산경은 길이 3-6cm로서 끝에 20-30개의 짙은 자주색 꽃이 산형으로 달리며 총포는 1~2개이고, 소화경은 길이가 5~10mm이다. | |
줄기 | |
높이 80-150cm이고 세로로 조선이 발달한다. | |
뿌리 | |
근경은 짧고, 뿌리가 굵다. | |
원산지 | |
한국 | |
분포 | |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제주도와 남부, 중부, 북부지방에 자생한다. | |
형태 | |
숙근성 다년초로 관화식물이다. | |
크기 | |
높이 80~150cm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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