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좀꿩의다리

갯버들* 2009. 2. 12. 22:57

좀꿩의다리(Thalictrum kemense var. hypoleucum (Siebold & Zucc.) Kitag.)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야에서 자란다. 어린순을 나물로 한다. 뿌리줄기와 뿌리는 해열·소염 등의 효능이 있어 감기·홍역·복통·이질·종기 등에 사용한다.

 

 

 

 

 

   
잎은 호생하고 2-3회 3출엽으로서 우상으로 갈라지며 엽병은 짧거나 없고 탁엽에 파상의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에 소탁엽이 있다. 소엽은 긴 타원형, 도란형 또는 삼각상 도란형이고 길이 1-3cm, 폭 8-20mm로서 끝이 2-3개로 갈라지며 원저(圓底) 또는 심장저이고 끝은 뾰족하며 앞·뒷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분백색이 돌며 엽병 기부는 줄기를 감싼다.
    열매
수과는 도란형이며 길이 3mm로서 날개모양인 8개의 능선이 있고 9월에 익는다.
   
7-8월에 지름 5-7mm의 황록색의 꽃이 큰 원추화서로 달린다. 꽃받침잎은 3-4개로서 꽃잎같고 빨리 떨어지며 3맥이 있고 긴 타원형이며 꽃잎이 없고 수술은 10-17개로 많으며 수술대 끝에 길이 2mm의 꽃밥이 달리고 암술은 2-6개이다.
    줄기
줄기는 높이 40-120cm이고 원줄기는 곧게 서며 털이 없고 능선이 있으며 상부에서 분지한다.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중국, 몽골, 사할린, 천도 열도, 일본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의 산야에서 자란다.
    형태
다년생 초본
    크기
높이 40-120cm 정도로 자란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