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갈퀴덩굴/참갈퀴덩굴

갯버들* 2009. 2. 2. 19:05

갈퀴덩굴(Galium spurium var. echinospermon (Wallr.) Hayek)

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선이과의 두해살이 덩굴식물.

 

 

가시랑쿠라고도 한다. 길가 또는 빈 터에서 흔히 자란다. 봄에 어린 순을 나물로 해서 먹는다.

한방에서 7~9월에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산완두()라 하며, 타박상 및 통증·신경통·임질의

혼탁뇨·혈뇨·장염·종기·암종()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잎은 6~8개씩 윤생하고 좁은 피침형 또는 넓은 선형으로 길이 1~3cm, 나비 1.5~4mm이며 끝은 짧은 까락으로 끝나고 밑은 점차 좁아진다. 가장자리와 뒷면 중륵에 밑을 향한 잔 가시가 있다.
    열매
과실은 분과로 2개가 함께 붙어 있으며 갈고리 같은 딱딱한 털로 덮여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꽃은 5~6월에 연한 황록색으로 피고 가지 끝이나 잎짬에 취산화서로 달린다. 화관은 4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4개이다.
    줄기
줄기는 식물체에 기대서 올라가고 네모가 지며 능선에 밑을 향한 잔 가시가 있다.
    분포
전도에 나며 일본, 대만, 중국, 만주, 우수리, 사할린, 캄차카, 시베리아, 코카사스, 중앙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에 분포한다.
    형태
1~2년초
    크기
길이 60~90cm이다.                                                     

 

 

▼참갈퀴덩굴(Galium koreanum (Nakai) Nakai)

쌍떡잎식물 꼭두선이목 꼭두선이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에서 자란다. 이것이 진정한 갈퀴덩굴이란 뜻이지만 다른 갈퀴덩굴들이 가짜 갈퀴덩굴이란 뜻은 아니다.

 

 

 

    
잎과 탁엽은 모양이나 크기가 같으며, 4개씩 윤생하고 피침형 도는 도피침형이며 양끝이 좁고 길이 1.5~2cm, 폭 7~12mm로서 가장자리에 위를 향한 깔깔한 돌기 같은 털이 있으며 3개의 맥이 뚜렷하고 기부는 좁아지면서 짧은 엽병을 이룬다.
    열매
분과이며, 열매에 위를 향한 가시털이 밀생한다.
   
꽃은 6-8월에 피며 지름 2mm정도로서 백록색이고 3-5개가 가지 끝이나 엽액에 취산상으로 달리며 꽃잎은 긴 타원형이고 털이 없으며 수술보다 길다. 수술은 4개이며 암술대는 밑부분에서 2개로 가라지고 암술머리는 두상이며 자방에 유두상의 돌기가 있다.
    줄기
밑부분에서 총생하며 높이 6-15cm이고 네모가 지며 털이나 가시가 없고 옆으로 기거나 곧게 선다.
    원산지
한국
    형태
다년초
   크기

높이 6-15cm이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