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애기며느리밥풀

갯버들* 2009. 1. 31. 22:10

애기며느리밥풀(Melampyrum setaceum (Maxim.) Nakai)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반기생(半寄生) 한해살이풀.

 

 

산지의 건조한 땅에서 자라며, 특히 소나무 숲 속에서 흔히 자란다.

 

 

                                           

 

 

    
잎은 대생하며 중앙부의 잎은 넓은 선형이고 길이 2-3cm, 나비 3-4mm로서 엽병이 짧으며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 양면에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열매
길이 8~9mm인 둥근 삭과이고 짧은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며 짙은 홍색으로서 정생하는 총상화서에 달리고 포는 선형 또는 삼각상 넓은 피침형이며 끝이 날카롭게 뾰족하고 가시같은 톱니가 있으며 윗부분의 것은 홍색이다. 꽃받침은 길이 3-4.5mm로서 잔털이 있거나 털이 거의 없으며 열편은 뾰족하고 다소 까락같이 되며 화관은 길이 15-18mm로서 하순의 중앙열편에 밥풀같은 2개의 백색 무늬가 있다.
    줄기
높이 30-60cm이고 원줄기는 둥글지만 다소 둔한 능각이 지며 잔털이 산생하고 가지가 갈라진다.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에 걸쳐 분포하며 남쪽으로는 일본 남부, 북쪽으로는 만주까지 자란다.
    형태
반기생의 1년생 초본이다.
    크기
높이 30~60cm이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