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꽃며느리밥풀

갯버들* 2009. 1. 31. 21:26

꽃며느리밥풀(Melampyrum roseum Maxim.)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한해살이풀.

 

 

산지의 볕이 잘 드는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변종으로 털며느리밥풀(var. hirsutum) 등이 있는데,

털며느리밥풀은 꽃받침에 긴 털이 있고 포에 가시 모양의 톱니가 많다.

 

 

 

 

 

 

 

 

   
잎은 대생하고 중앙부의 잎은 좁은 난형 또는 긴 타원상 피침형이며 길이 5-7cm, 나비 1.5-2.5cm로서 점첨두이고 원저 또는 설저이며 양면에 짧은 털이 산생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엽병은 길이 7-10mm이다.
    열매
삭과는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길이 8-10mm이며 윗부분에 짧은 털이 밀생하고 9월에 익어 2쪽으로 갈라진다. 열매속의 2-4개 종자는 흑색의 타원형으로 길이 3mm이며 밑부분에 짧은 가종피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홍색이며 길이 15-20mm로서 줄기와 가지끝에서 수상화서로 달린다. 포는 녹색이며 중앙부의 잎과 같은 형태로서 작고 대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가시같은 돌기가 있다. 화관은 겉에 잔돌기가 있으며 안쪽에 다세포로 된 털이 있고 하순의 중앙열편에 밥풀같은 2개의 무늬가 있다. 꽃받침은 종꼴로서 길이 4mm이며 끝은 4개로 뾰족하게 갈라지고 맥줄에 털이 있다.
    줄기
높이 30-50cm이고 둔한 네모가 지며 능선 위에 짧은 털이 있고 전체에 비늘꼴의 털이 있다.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에 분포한다.
    형태
반기생성 일년초.
    크기
높이가 30-50cm정도로 자란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