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진땅고추풀
갯버들*
2009. 1. 27. 23:24
진땅고추풀(Deinostema violacea (Maxim.) T.Yamaz.)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한해살이풀. |
연못이나 논밭 근처의 습지에서 자란다.
고추나물과 비슷하므로 진땅고추풀이라고 한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잎이 달걀 모양인 것을 둥근잎고추풀(D. adenocaula)이라고 하며 제주도에서 자란다.
잎 | |
잎은 대생하고 엽병이 없으며 선상 피침형 또는 넓은 선형이고 길이 7~10mm, 밑부분의 나비 2mm로서 끝이 뾰족하며 1개씩 주맥이 뚜렷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 |
열매 | |
삭과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약 3mm이며 종자는 난상 타원형이고 길이 0.5mm로서 겉에 그물같은 무늬가 있다. | |
꽃 | |
꽃은 8-9월에 피고 연한 자주색으로서 윗부분의 엽액에 1개씩 달리며 소화경은 길이 10~15mm로서 퍼진 선모가 있고 폐쇄화에는 화경과 소포가 없다. 꽃받침은 길이 4-6mm로서 거의 밑부분까지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선상 피침형이고 화관은 양순형이며 꽃받침보다 1.5배 정도 길고 현부(舷部)의 나비는 통부의 길이와 비슷하고 폐쇄화가 엽액에서 속생한다. 하순의 중앙부는 2개로 갈라진다. 2개의 수술과 2개의 헛수술이 있으며, 꽃밥에는 털이 있다. | |
줄기 | |
높이 10-20cm이고 밑에서 가지가 흔히 갈라지며 밑부분이 옆으로 뻗는다. | |
원산지 | |
한국 | |
분포 | |
제주도와 영·호남 지방에 분포한다. | |
형태 | |
1년생 초본이다. | |
크기 | |
높이 10~20cm이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