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큰개현삼

갯버들* 2009. 1. 26. 19:30

큰개현삼(Scrophularia kakudensis Franch.)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에서 자란다. 울릉도 특산종으로 해안에서 자라는 섬현삼(S. takesimensis)은

식물체가 보다 굵고 크며 잎이 두껍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꽃받침 조각이 서로 포개지고

삭과는 둥글며 끝이 뾰족하다.

설령개현삼(S. boreali-koreana)은 줄기에 날개가 있으며 한국 특산종으로 강원도 이북에서 자란다.

 

 

 

 

  

잎은 대생하고 엽병이 있으며 긴 난형으로서 예첨두이고 절저 또는 예저이며 길이 6~10cm, 폭 3~5cm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열매
삭과는 난형으로서 지름 5~8mm이고 2개로 갈라지면서 종자가 나온다.
    
꽃은 8~9월에 피고 흑자색이며 취산화서는 모여서 전체가 원추화서로 되고 소화경은 길이 7-15mm이다. 꽃받침은 짧으며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길이 8-10mm로서 통부가 짧으며 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져서 순형으로 되고 하순이 밑으로 젖혀진다. 꽃자루에 선모있다. 수술 4개 중 2개는 길며 화축과 소화경에 선모가 있다.
    줄기
높이가 1m에 달하며 곧게 서고 네모지다. 줄기는 자주색이며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
뿌리는 다육질의 괴근이다.
    원산지
한국
    형태
다년초.
    크기
높이 약 1m이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