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버들* 2009. 1. 19. 20:36

명아주(Chenopodium album var. centrorubrum Makino)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명아주과의 한해살이풀.

 

 

는쟁이 또는 능쟁이라고도 한다.

어린순은 나물로 하고 생즙은 일사병과 독충에 물렸을 때 쓴다. 많이 먹으면 피부병을 일으킨다.

이와 비슷하지만 어린잎에 붉은 부분이 없는 것을 흰명아주(C. album)라고 한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5-7cm 폭 3-5cm로서 엽병이 길고 능상난형(菱狀卵形) 또는 삼각상 난형이며 밑이 쐐기모양이고 끝이 날카롭다. 가장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으며 중심부 근처의 어린잎에 붉은빛이 도는 가루같은 돌기가 있다.
    열매
열매는 꽃받침에 싸인 포과(胞果)로서 납작한 원형이며 숙존악이 있고 꾸부러진 배가 들어 있는 종자는 흑색 윤채가 있다.
   
황백색의 수상화서로서 6~7월에 피어 전체적으로 원추화서를 형성한다. 양성화이고 정생 또는 액출(腋出)하며, 다수의 잔꽃이 밀착된다. 화병이 없고 소포도 없으며 꽃받침은 5조각으로 깊게 갈라지며 꽃잎은 없다. 수술은 5개이다. 편원형의 자방에 2개의 암술대가 달려있다.
    줄기
녹색 줄이 있으며, 곧게 선다.
    원산지
한국.
    분포
▶동남아, 한국, 일본, 만주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에 야생한다.
    형태
1년초.
    크기
높이 약 1-2m 내외이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