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버들* 2009. 1. 9. 22:56

큰앵초(Primula jesoana Miq.)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깊은 산 속의 나무 그늘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앵초근()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해수·가래·천식에 효과가 있다.

 

 

 

   
잎은 근생하며 원신형 또는 신장상 심장형이고 가장자리가 얕게 7~9개로 갈라지며 치아상의 톱니가 있고 길이 4~18cm, 폭 6~18cm로서 짧은 털이 있으며 엽병은 길이 30cm이다.
   열매
열매는 삭과로 길이 7-12mm이며 난상 긴 타원형이고 남아 있는 꽃받침잎보다 길다.
    꽃
꽃은 홍자색으로 통꽃이고 7-8월에 피며 지름 1.5-2.5cm로서 잎 사이에서 엽병의 2배 정도되는 화경(花莖)이 나와 그 끝에 1-4층의 꽃이 달리며 각 층에 5-6개의 꽃이 달리고 소화경은 길이 1-2cm이며 화서 윗부분에 선상의 짧은 털이 있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끝은 깊게 5갈래이며, 화통은 길이 12-14mm이고 수술은 5개로서 화통보다 짧다.
    줄기
전체에 잔털이 있고 원줄기는 없다.
    뿌리
근경이 짧게 옆으로 벋는다.
    원산지
한국
    분포
우리 나라 각처
    형태
다년생 초본
    크기
키 30cm 내외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