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앵초
갯버들*
2009. 1. 9. 22:49
앵초(Primula sieboldii E.Morren)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에서 자란다.
한국의 앵초류는 10종인데, 산지의 냇가와 숲 속에서 자라고 잎이 거의 둥근 큰앵초(P. jesoana),
높은 산 위에서 자라는 설앵초(P. modesta var. fauriae),
잎이 작고 뒷면에 황색 가루가 붙어 있는 좀설앵초(P. sachalinensis) 등이 있다.
잎 | |
잎은 뿌리에 총생하며 엽병은 엽신보다 1-4배 길며 연한 털이 있고 엽신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길이 4-10cm, 나비 3-6cm로서 털이 있고 표면에 주름이 지며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지고 열편에 톱니가 있다. | |
열매 | |
삭과는 원추상 편구형이고 지름 5mm 정도 된다. | |
꽃 | |
꽃은 4월에 피며 홍자색이고 화경(花莖)은 높이 15-40cm로서 털이 있으며 끝에 7-20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리고 총포편은 피침형이며 소화경은 길이 2-3cm로서 돌기같은 털이 산생한다. 꽃받침은 통형이고 길이 8-12mm로서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꽃받침 길이의 1/2-2/3이다. 화관은 지름 2-3cm이고 통부는 길이 10-13mm로서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며 끝이 파진다. | |
![]() | |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 |
뿌리 | |
짧은 근경이 옆으로 비스듬히 서며 잔뿌리가 내린다. | |
원산지 | |
한국 | |
분포 | |
한국, 일본, 중국 동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전국 각처의 산지에 난다. | |
형태 | |
숙근성 다년초로 관화식물이다. | |
크기 | |
화경(花莖)은 높이 15-40cm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