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뚜껑덩굴

갯버들* 2009. 1. 2. 22:05

 

         뚜껑덩굴(Actinostemma lobatum Maxim)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

 

              열매가 뚜껑처럼 갈라지기 때문에 뚜껑덩굴이라 부른다. 물가에서 자란다.   

 

 

 

 

 

 

 

 

 

 

 

  잎은 호생하고 덩굴손이 대생하며 삼각상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지만 때로는 둔하게 그치는 것도 있으며 밑부분이 심장저이고 길이 5-10cm, 폭 2.5-7cm로서 가장자리에 낮은 톱니가 있으며 때로는 장상꼴로 3-5개로 갈라진다.
열매
  열매는 난형으로 길이 15mm가량이고 하반부에 가시같은 돌기가 있으며 8-9월에 익어 중앙부가 옆으로 갈라져 2개의 흑색종자를 떨어낸다. 종자는 흑색이고 난형으로 길이 10mm정도며 겉에 그물모양의 돌기가 있다.
  꽃은 단성으로서 8-9월에 피고 황록색이며 액생하는 총상 원추화서에 달리고 웅화서는 총상이다. 수꽃은 소화경이 가늘고 꽃받침과 화관은 각각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길이 5-6mm이고 끝이 뾰족한 선형으로 서로 비슷하며 5개의 황록색 수술이 있다. 암꽃은 웅화서 기부에 1개씩 달리고 길이 10mm가량의 가는 소화경이 있으며 1개의 암술이 있다.
줄기
  줄기는 길이가 2m에 달하고 짧은 연모(軟毛)가 산생하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에 기어 올라간다.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극동부, 인도네시아에 분포한다.
경기도 이북의 물가 또는 제주도에서 자란다.
형태
 

덩굴성 1년초

 

크기
  줄기의 길이가 2m에 달한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