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거지덩굴

갯버들* 2009. 1. 2. 21:32

거지덩굴(Cayratia japonica (Thunb.) Gagnep.)

갈매나무목 포도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오렴매, 오룡초, 발룡갈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뿌리는 오렴묘라고 하며, 한약재로 쓰이는데 진통제 및 이뇨제로 쓰인다.

 

 

 

 

 

 

 

 

 

 

 

 

 

    
잎은 호생하고 장상복엽이며 소엽은 5개이고 난형 또는 긴 난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중앙부의 소엽은 소엽병과 더불어 길이 4-8cm, 나비 2-3cm이며 표면의 맥 위에 털이 있고 엽병이 길다.
    열매
장과는 둥글고 흑색으로 익으며 지름 6-8cm로서 상반부에 옆으로 달린 1개의 줄이 있고 종자는 길이 4mm정도이다.
    
산방상 취산화서는 잎과 대생하고 처음에는 3개로 갈라지며 길이 8-15cm이고 꽃은 7-8월에 피며 연한 녹색이고 꽃받침은 작으며 꽃잎과 수술은 각 4개이고 1개의 암술이 있으며 화반은 둥글고 적색이다. 꽃이 다수이고 소형이다.
    줄기
털이 거의 없으며 원줄기는 녹자색으로서 능선이 있고 마디가 긴 털이 있으며 다른 식물체로 뻗어가서 왕성하게 퍼진다.
    뿌리
뿌리가 옆으로 길게 뻗고 새싹이 군데군데에서 나온다.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 오키나와, 대만, 중국, 말레이지아, 인도에 분포한다.
▶수평적으로 제주, 전남, 전북(비안도), 경북(울릉도), 충남(계룡산), 경기도(강화도)에 야생한다.
    형태
덩굴성 다년초.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