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도꼬마리

갯버들* 2008. 12. 25. 22:00

 도꼬마리(Xanthium strumarium L.)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들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생약의 창이자()는 열매를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이것을 치풍()·평산제()·가려움증·옴·두풍()에 사용한다.

또한 잎의 생즙을 상용하면 이목()이 밝아지며, 신경 계통의 질환과 감기·두통에도 유효하다.

  

 

 

   
잎은 호생하며 엽병이 길고 넓은 삼각형이며 예두 아심장저이고 길이 5-15cm로서 흔히 3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고 3개의 큰 맥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양면이 거칠다.
    열매
총포의 갈고리 같은 돌기 속에 2개의 수과가 들어 있다.
   
꽃은 8~9월에 피며 황색으로서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원추상으로 달리며 암꽃과 수꽃이 있고 수꽃의 두상화는 둥글며 끝에 달리고 암꽃의 두상화는 밑부분에 달리며 2개의 돌기가 있다. 총포는 갈고리같은 돌기가 있고 타원형이며 길이 1cm정도이고 그 속에 2개의 수과가 들어 있다. 갈고리같은 돌기로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줄기
높이가 1m에 달하고 잎과 더불어 털이 있다. 단모(短毛)가 많으며 보통 엷은 녹색으로 흑자색의 반문(班紋)이 산재한다.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 중앙아시아,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전국에서 흔히 자라지만 북부지방에 많다.
    형태
1년생 초본이다.
    크기
높이 1m이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