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환삼덩굴

갯버들* 2008. 12. 13. 23:55

환삼덩굴(Humulus japonicus Sieboid & Zucc)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삼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들에서 흔히 자라는 잡초이다.

줄기의 껍질은 섬유로, 열매는 고미건위제, 열매가 달린 전초는 이뇨제로 사용한다.

 

 

▼ 환삼덩굴 수꽃

 

▼ 환삼덩굴 암꽃

 

 

 

 

 

 

   
잎은 대생하며 긴 엽병 끝에서 장상으로 5-7개로 갈라지고 길이와 폭이 각각 5-12cm로서 밑부분이 심장저이다. 열편은 난형 또는 피침형이며 밑부분이 좁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고 양면에 거친 털이 있으며 뒷면에 대가 없는 황색 선점이 있다.
    열매
수과는 난상 원형이고 중앙부가 부풀어 렌즈처럼 되며 길이와 폭이 각각 4-5mm로서 황갈색이 돌고 윗부분에 잔털이 있다.
    
꽃은 엷은 황록색이며 7-8월에 피고 자웅이주로서 수꽃은 5개씩의 꽃받침잎과 수술이 있으며 길이 15-25cm의 원추화서에 달린다. 암꽃은 짧은 수상화서에 달리고 포는 꽃이 핀 다음 커지며 뒷면과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난상 원형이며 길이 7-10mm로서 몇 개의 장상 맥이 있다.
    줄기
원줄기와 엽병에 밑을 향한 거센 갈고리가시가 있어 거칠며, 다른 물체에 걸고서 자라 오른다.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 오키나와, 대만, 중국에 분포한다.
▶전국 각처에 분포한다.
    형태
덩굴성 1년초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