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버들* 2008. 11. 17. 22:13

 

백령풀(Diodia teres Walter var. teres)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의 한해살이풀.

 

겉에 긴 털이 나는 것을 털백령풀(var. hirsutior)이라고 하는데, 백령도에서 자란다.

미국 원산이며 백령도에서 발견되어 백령풀이라고 한다. 한국에는 인천광역시 근해의 섬에서 자란다.

 

 

 

 

 

 

 

    
잎은 대생하며 밑부분이 서로 합쳐져서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싸고 잎사이에 길이 8mm의 굵은 털이 줄고 돋으며 선형, 피침형 또는 선상 피침형이고 길이 2~3.5cm, 폭 2~5mm로서 뒷면 맥과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다소 뒤로 말린다.
    열매
열매는 삭과, 꽃받침통 속에 들어 있고, 도란형, 잔털이 있음.
   
꽃은 7-9월에 피고 길이 6mm정도로서 엽액에 달리며 소화경이 없고 꽃받침잎은 길이 1mm정도이며 털이 없고 끝까지 남아 있다. 꽃받침통은 열매를 완전히 둘러싸며 도란형이고 길이 3-3.5mm로서 잔털이 있다.
    줄기
높이 20-50cm이고 흔히 줄기 밑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흑자색이 돌고 짧은 털이 다소 밀생한다.
    원산지
미국
    분포
▶일본에 귀화
▶인천 근해의 섬에 퍼져 있다. 경기도 공릉의 장곡리,강원도 오산리 해수욕장 근처에서도 자라고 있다.
    형태
1년생 초본.
    크기

높이 20~50cm.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