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버들* 2008. 7. 17. 22:03

 

마디풀(Polygonum aviculare)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길가에서 자란다. 어린 순은 식용하며, 다 자란 것을 유럽에서는 전초()를 이뇨제, 지혈제, 신장 및 방광결석 ·소화기출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기관지천식에, 중국에서는 민간약으로서 신장결석 ·방광결석 ·어린이 호열자 ·종기 ·치질 및 피부병에, 일본에서는 구충제, 황달 ·복통에 사용한다.

 

 

 

 

 

    
잎은 어긋나고 엽병이 짧으며 장타원형 또는 선상 타원형이고 양끝이 둔하며 길이 1.5-4cm, 폭 3-12mm로서 말랐을 때는 녹색이다. 초상의 탁엽은 막질이고 2개로 크게 갈라진 다음 다시 잘게 갈라지며 길이 5-10mm로서 가는 맥과 더불어 가장자리에 굵은 털이 있다.
    열매
소견과는 난형이며 흑색 또는 갈색을 띠고 3개 모서리가 있으며 화피보다 짧으며 잔점이 있고 윤채가 없다. 열매는 꽃받침으로 싸였고 9-10월에 익는다.
   
꽃은 양성으로서 6-7월에 피고 1개 내지 여러개씩 액출(腋出)하며 꽃받침은 녹색 바탕에 흰빛 또는 붉은빛이 돌고 5조각으로 깊게 갈라지고 타원형이며 꽃잎은 없으며 수술은 6-8개이고 화주는 3개이다.
    줄기
높이 30-40cm이고 가늘며 길고 곧게 서는 것도 있으나 흔히 옆으로 비스듬히 눕는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털이 없으며 다소 딱딱한 감이 들고 세로로 줄무늬가 있다. 전체에 흰가루가 있어 녹백색을 띤다.
    원산지
한국
    분포
▶북반구 온대지방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에 난다.
    형태
1년초
    크기
높이 30-40cm.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