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은방울꽃
갯버들*
2008. 4. 2. 21:14
은방울꽃 (Convallaria keiskei Miq)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오월화·녹령초·둥구리아싹 등이라고도 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관상초로 심으며 어린 잎은 식용한다.
향기가 은은하여 고급향수를 만드는 재료로 쓰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강심·이뇨 등의 효능이 있어
심장쇠약·부종·타박상 등에 약재로 쓴다. 꽃말은 ‘순결, 다시 찾은 행복’이다.
잎 | |
잎이 나기 전 기부에서 몇 개의 막질 초상엽이 3월 하순경에 나와 자라면서 그 속에서 2개의 잎이 나와 밑부분을 서로 얼싸안아 원줄기처럼 된다. 엽신은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길이 12-18cm, 폭 3-7cm로서 끝이 뾰족하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흰빛이 돈다. | |
열매 | |
장과(奬果)로 구형이고 직경 6mm이며, 적색으로 익는다. | |
꽃 | |
꽃은 백색이며 길이 6-8mm로서 종같고 끝이 6개로 갈라져서 뒤로 젖혀진다. 화경(花莖)은 높이 20-35cm로서 잎보다 짧은 초상엽 안쪽에서 나오며 10개 정도의 꽃이 달린 화서는 길이 5-10cm이다. 포는 막질이고 넓은 선형 또는 피침형이며 소화경보다 짧거나 같고 소화경은 길이 6-12mm로서 굽는다. 수술은 6개이며 화관 밑부분에 붙어 있고 4-5월에 개화한다. | |
줄기 | |
털이 없다. | |
뿌리 | |
지하경이 옆으로 길게 뻗고 군데군데에서 지상으로 새순이 나오며 밑부분에 수염뿌리가 있다. | |
원산지 | |
한국 | |
분포 | |
▶한국, 일본, 중국, 동시베리아에 분포한다. ▶전국 각처의 산지에 분포한다. | |
형태 | |
숙근성 다년초로 관엽, 관화식물이다. | |
크기 | |
화경(花莖)은 높이 20-35cm정도로 자란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