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버들* 2008. 3. 27. 23:55

 

원추리 (Hemerocallis fulva (L.) L)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넘나물이라고도 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흔히 관상용으로 심는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꽃을 중국요리에 사용하며

뿌리를 이뇨·지혈·소염제로 쓴다. 꽃이 여러 겹인 것을 왕원추리(var. kwanso)라고 한다.

 

 

 

 

 

 

   

잎은 칼처럼 생겼는데 길이 60-80cm, 폭 1.2-2.5cm로서 밑에서 2줄로 대생하고 끝이 둥글게 뒤로 젖혀지며 흰빛이 도는 녹색이다.
    열매
삭과는 광타원형이고 3각으로 벌어지며 검은색의 종자를 산출한다.
   
화경(花莖)은 높이 1m로서 끝에서 짧은 가지가 갈라지고 6-8개의 꽃이 총상으로 달리며 6-8월경에 개화한다. 포는 선상 피침형이고 길이 2-8cm로서 윗부분의 것은 가장자리가 막질이다. 소화경은 길이 1-2cm로서 밑부분이 화축에 붙어 있으며 꽃은 등황색이고 길이 10-13cm이며 통부는 길이 1-2cm이다. 내화피는 긴 타원형이고 둔두이며 폭 3-3.5cm로서 가장자리가 막질이다. 수술은 6개이고 통부 위 끝에 달리며 꽃잎보다 짧고 꽃밥은 선형으로서 황색이다. 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들지만, 계속해서 다음 꽃이 10여송이씩 피게 된다.
    줄기
잎과 따로 구분되지 않음.
    뿌리
가늘며 황갈색이고 끝에 가서 부풀어서 방추형의 육질 괴근이 생긴다.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의 산야에 분포한다.
    형태
숙근성 다년초 관엽, 관화식물이다.
    크기
화경(花莖)은 높이 1m내외.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