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새우난초

갯버들* 2008. 3. 7. 23:28

새우난초 (Calanthe discolor Lindl)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숲 속에서 자란다. 근연종()인 여름새우난(C. reflexa)은 한라산 숲속에서 자라고 꽃은 8월에 피며 연한 홍자색이다.

금새우난(C. striata)은 안면도, 울릉도, 제주도의 숲속에서 자라며 꽃은 4~5월에 피고 황색이다. 

  

 

 

 

 

 

 

 

 

 

 

 

   
잎은 이년생으로서 첫해에는 2~3개가 다발로 자라지만 다음해에는 옆으로 늘어지고 도피침상 긴 타원형이며 양끝이 좁고 길이 15-25㎝,나비 4-6㎝이며 잎밑이 날카롭고 끝은 뭉툭하거나 날카로우며 세로로 주름져 겹쳐져 있다.
    열매
열매는 삭과이고 밑으로 처진다.
    
꽃은 4~5월에 피며 화경(花莖)은 높이 30-50cm로서 잎 사이에서 나오고 자방과 더불어 짧은 털이 있으며 1-2개의 비늘같은 잎이 달리고 10여개의 꽃이 길이 15cm정도에 걸쳐서 총상으로 달린다. 포는 피침형이며 길이 5-10mm로서 마른 막질이고 꽃받침잎은 자줏빛이 도는 갈색으로서 길이 15-20mm이며 꽃잎은 백색, 연한 자주색 또는 적자색이다. 순판은 3개로 깊게 갈라지고 중앙열편은 끝이 오므라지며 안쪽에 3개의 능선이 있고 거(距)는 길이 5-10mm로서 자방과 평행하며 자방보다 짧다.
    뿌리
근경은 포복성이며 마디가 많고 염주형이며 수염뿌리가 다수 있다.
    원산지
한국
    형태
다년생 초본.
    크기
화경(花莖)은 높이 30-50cm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