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손바닥난초
갯버들*
2008. 3. 6. 11:34
손바닥난초 (Gymnadenia conopsea (L.) R.A.Br)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고산지역의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가 손바닥같이 생겨서 손바닥난초라고 한다.
잎 | |
잎은 넓은 선형이고 길이 6-20cm, 나비 1-4cm 정도로 끝이 뾰족하지만 밑부분의 것은 끝이 둔하다. | |
열매 | |
삭과는 길이 10mm가량의 타원형으로 자루가 없고 9월에 익는다. | |
꽃 | |
꽃은 7-8월에 피며 연한 홍자색이고 화서는 길이 7-15㎝로서 꽃이 빽빽하게 달리며 포는 넓은 피침형이고 끝이 길게 뾰족해지며 꽃과 길이가 같다. 꽃받침은 난형이며 끝이 둔하고 길이 4-5mm로서 퍼지며 2-3맥이 있고 꽃잎은 일그러진 난형이며 끝이 둔하고 꽃받침보다 짧다. 순편은 사각상 원형이며 길이 6-8mm로서 거의 비슷한 크기로 3개로 갈라지고 거(距)는가늘며 길이 15mm정도이다. | |
줄기 | |
곧추 서며 가지를 치지 않고 털이 없다. | |
뿌리 | |
뿌리의 일부분이 손바닥처럼 굵어지며 4-6개의 잎이 호생한다. | |
원산지 | |
한국 | |
분포 | |
한라산, 백두산을 비롯한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 |
형태 | |
다년생 초본이다. | |
크기 | |
높이 30-60cm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