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승마

눈빛승마 (Cimicifuga dahurica (Turcz. ex Fisch. & C.A.Mey.) Maxim)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깊은 산 숲속에서 자라며 뿌리를 약재로 쓴다.  대형의 흰꽃차례를 이룬 모양이 마치 눈이 휘날리는 것 같은 모양이라 해서 불리워졌다.

 

 

 

 

 

 

 

 

 

 

 

잎

근출엽은 길이 1m에 이르며, 경생엽은 어긋나고 긴 엽병 끝에서 2-3회 3출 또는 3출우상으로 갈라진다. 소엽은 길이 6-12cm, 폭 2-7cm로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다.

열매

골돌은 길이 7-8mm로서 8-9월에 성숙한다.

꽃

꽃은 이가화로서 8월에 피고 원줄기 윗부분의 큰 원추화서에 총상으로 달리며 화서에는 짧은 털과 선모가 밀생한다. 꽃받침잎은 4-5개이고 꽃잎같으며 흰색이고 타원형 또는 난형이다. 꽃잎은 3-4개로서 깊게 2개로 갈라지며 백색이다. 자주(雌株)에는 양성화가 있으나 웅주(雄株)에서는 암술이 거의 없어진다.

줄기

높이가 2m에 달하고 줄기는 곧게 서며 굵고 털이 없거나 조금 있다.

뿌리

근경은 흑갈색으로 굵다.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중국, 몽골, 러시아 극동부에 분포한다. ▶지리산, 계룡산, 속리산 및 강원도 이북에서 자란다.

형태

다년생 초본

크기

높이는 2m정도에 이른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