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큰천남성

갯버들* 2008. 2. 28. 00:26

큰천남성 (Arisaema ringens (Thunb.) Schott)

외떡잎식물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자주큰천남성이라고도 부르며 산골짜기나 숲속에서 자란다. 한방에서 알줄기를 거담·거풍·진경 등에 약재로 쓴다.

 

 

 

 

 

 

   
잎은 2개가 대생하고 길이 15-25cm의 엽병이 있으며 소엽은 3개이고 마름모 비슷한 넓은 난형이며 길이 8-30cm, 나비 4-10cm로서 엽병이 없고 끝이 실처럼 가늘며 길이 5-15mm이고 표면은 윤채가 있는 녹색이며 뒷면은 흰빛이 돈다.
    열매
장과로서 빨갛게 익는다.
   
꽃은 5월에 피고 화경은 길이 3-10cm이며 육수화서가 정생한다. 수그루(雄株)의 육수화서는 원주형이고 암그루(雌株)의 것은 다소 구형이다. 포는 통부 윗부분이 넓게 밖으로 젖혀지고 현부는 안쪽으로 꼬부라져 등이 둥글며 끝부분이 다시 밖으로 꼬부라지고 겉은 녹색, 안쪽은 흑자색이지만 안쪽도 녹색인 것이 있다. 화서의 연장부는 곤봉형이며 밑부분이 굵어져서 화서축에 옥수수알처럼 달린다.
    줄기
짧고 크며 곧게 서고 엷은 녹색을 띤다.
    뿌리
구경(알뿌리)은 편평한 공모양이고 위에서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지며 작은 구경이 옆에 달린다.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 오키나와, 중국에 분포한다.
▶전남 및 경남의 계곡이나 남쪽 섬에서 자란다.
    형태
다년초.
    크기
화경(花莖)은 길이 3-10cm, 잎은 길이 15-25cm의 엽병이 있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