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버들* 2008. 2. 27. 22:46

천남성 [] (Arisaema amurense for. serratum (Nakai) Kitag)

외떡잎식물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5~50cm로 외대로 자라고 굵고 육질이다.

알줄기는 거담·진경·소종·거풍 등의 효능이 있어 중풍·반신불수·상풍·종기 등에 사용한다.

유독성 식물이다. 한국·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포가 자주색 또는 보라색이고 세로로

흰 줄이 있는 것을 남산천남성(var. violaceum), 작은잎에 톱니가 없고 포가 녹색인 것을

둥근잎천남성(var. typicum)이라고 한다.

 

 

 

 

 

 

 

 

 

 

   
잎은 1개로 5개의 소엽(발육이 불량할 때는 3)으로 난상 피침형 또는 도란상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열매
장과는 붉게 익어 옥수수처럼 달린다.
   
꽃은 5∼7월에 피고 육수화서로 달린다. 불염포는 통부의 길이 8cm 정도이고 녹색이며 윗부분이 모자처럼 앞으로 꼬부라지고 난상 장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화서의 부속체는 곤봉모양이다.
    줄기
줄기는 곧추 서고 겉은 녹색이나 때로 자색 반점이 있다.
    뿌리
구경은 편평한 구형이며 지름 2~4cm이고 주위에 작은 구경이 2~3개 달리며 윗부분에서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지고 구경 위의 인편은 얇은 막질이다.
    분포
전도에 나며 만주, 중국, 아무르, 우수리에 분포한다.
    형태
다년초이다.
    크기
높이 15~30cm이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