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털중나리

갯버들* 2008. 2. 9. 23:43

털중나리 (Lilium amabile Palib)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에서 흔히 자란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이른봄 비늘줄기를 식용하고 참나리와 함께 약재로도 쓴다. 

 

  

 

 

 

 

 

   
잎은 호생하고 피침형이며 길이 3-7cm, 폭 3-8mm로서 예두 또는 둔두이고 둔저이며 엽병이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둔한 녹색이고 양면에 잔털이 밀생한다.
    열매
열매는 삭과로 난상의 넓은 타원형이며 세모지고 3개로 갈라진다.
   
꽃은 6-8월에 피며 가지끝과 원줄기끝에 꽃이 1개씩 달리고 1-5개가 밑을 향해 핀다. 화피열편(花被裂片)은 6개이며 길이 4-7㎝, 폭 10-15mm로서 필때 뒤로 말리고 황적색 바탕에 안쪽에는 자주색 반점이 있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모두 꽃 밖으로 길게 나오며 꽃밥은 길이 10-13mm로서 황적색이다.
    줄기
높이 50-100cm이며 가지는 윗부분이 약간 갈라지고 전체에 잔털이 있다.
    뿌리
인경(鱗莖)은 길이 2.5-4cm, 지름 15-25mm로서 난상 타원형이고 인편은 길며 마디가 없다.
    원산지
한국
    분포
제주도와 울릉도를 비롯한 전국의 해발 1,000m 미만 지역에서 자란다.
    형태
다년초
    크기
높이 50-100cm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