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버들* 2008. 2. 9. 23:38

중나리 (Lilium leichtlinii var. maximowiczii (Regel) Baker)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해안이나 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비늘줄기와 어린순은 먹을 수 있다.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폐결핵으로 인한 해수에 효과가 있고, 불면증과 부종에 사용한다.

 

    

                                                                                                      아치플라워(양형호)

   
잎은 다닥다닥 호생하고 선형 또는 넓은 선형이며 길이 8-15cm, 폭 5-12mm로서 털이 없거나 백색털이 약간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원줄기와 더불어 잔돌기가 있다.
    열매
원주형의 삭과이며 길이 약 3cm이다.
    
꽃은 7-8월에 피며 원줄기끝과 가지끝에 밑을 향해 2-10개가 달린다. 꽃잎은 황적색이고 길이 6-8cm로서 안쪽에 자주색의 잔점이 밀생하며 피침형이고 뒤로 말린다. 밀구(蜜溝)는 양쪽에 털이 있으며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꽃 밖으로 완전히 나오고 암술대가 자방보다 길다.
    줄기
높이 1m에 달하고 줄기는 곧게 서며 윗부분은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
인경(鱗莖) 위에서 뿌리가 돋고 인경은 둥글며 지름 3-4cm로 인편에 관절이 없다.
    원산지
한국
    분포
경기도 북부지역, 강원도 일원, 경북의 동부지역에서 자란다.
    형태
다년초
    크기
높이 1m에 달한다.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