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애기괭이눈
갯버들*
2008. 2. 3. 22:31
애기괭이눈 (Chrysosplenium flagelliferum F.Schmidt)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덩굴괭이눈 또는 만금요라고도 하며 산지의 습한 바위틈에서 자란다.
봄에 잎과 줄기를 나물로 먹는다.
속명 Chrysosplenium의 어원은 그리스어 ‘Chrysos’(황금)와 ‘spleen’(비장)의 합성어로, 황금색 꽃이 피고
이 속에 속한 식물 중에 약으로 쓰이는 것이 있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잎 | |
근생엽은 꽃이 필 때 흔히 없어지고 새싹에서 돋은 잎은 근생엽같지만 엽병이 길며 길이와 폭이 각 4cm로서 크고 밑부분이 뚜렷한 심장저이며 겉에 털이 있다. 경생엽은 심원형이고 둥근 톱니가 있으며 길이 3-10mm, 폭 4-12mm로서 밑부분이 심장저이다. | |
열매 | |
삭과는 얕게 2개로 갈라지며 좌우로 퍼진다. 종자는 난형이고 길이 0.6mm정도로서 1개의 능선이 있으며 전체에 유두상의 돌기가 있다. | |
꽃 | |
화경(花莖)은 길이 5-15cm로서 잎이 호생하며 뻗는 가지의 끝이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리고 새싹이 돋는다. 꽃은 4-5월에 피고 연한 황록색이며 꽃받침잎은 편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길이 1-2mm로서 퍼진다. 수술은 8개로서 꽃받침보다 짧으며 꽃밥은 황색이다.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진다. | |
줄기 | |
줄기는 총생하고 긴 털이 다소 있다. | |
원산지 | |
한국 | |
분포 | |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 난다. | |
형태 | |
다년생 초본 | |
크기 | |
화경(花莖)은 길이 5-15cm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