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큰구슬붕이

갯버들* 2008. 1. 25. 23:46

큰구슬붕이 (Gentiana zollingeri Faw. for. zollingeri)

쌍떡잎식물 용담목 용담과의 두해살이풀.

 

산과 들의 숲 속에서 자란다. 

비슷한 종인 구슬붕이(G. squarrosa)와 비교하면, 뿌리에서 나온 잎이 방석처럼 퍼지지 않고

줄기에 달린 잎보다 작으며 꽃받침 조각이 뒤로 젖혀지지 않는 것이 다르다.

 

 

 

 

 

 

 

 

 

 

   
근생엽은 경생엽보다 작고 경생엽은 대생하며 난형 또는 넓은 난형이고 밑부분이 합쳐져서 짧은 엽초로 되며 길이 5-12mm, 나비 3-10mm로서 가장자리가 두껍고 백색이며 잔돌기가 있고 뒷면은 흔히 적자색이 돈다.
    열매
삭과로 짧고 과병이 이어서 밖으로 나오며 종자는 방추형이고 많이 들어 있으며 6~7월에 성숙한다.
   
꽃은 5~6월에 피며 자줏빛이 돌고 원줄기 또는 가지 끝에 몇 개씩 모여 달리며 화경이 극히 짧거나 없다. 꽃받침통은 길이 5~7mm이고 5개로 중열하며 길이 5-7mm이고 열편은 넓은 피침형이며 끝이 날카롭게 뾰족하고 통부 길이의 1/2정도이며 화관은 길이 18-25mm로서 꽃받침보다 2-2.5배 길고 열편 사이에 부편이 있다.
    줄기
높이 5-10cm정도이며 능선과 잔돌기가 있고 분지하지 않는다.
    뿌리
가늘고 짧으며 근생엽은 개화시에 마른다.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 산야의 양지쪽 풀밭에서 자란다.
    형태
이년생 초본
    크기
높이 5~10cm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