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버들* 2008. 1. 24. 21:52

얼레지 (Erythronium japonicum (Balrer) Decne)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

높은 지대의 비옥한 땅에서 자라지만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것도 있다.

잎을 나물로 하고 비늘줄기를 약용한다. 꽃말은 ‘질투’이다.

 

 

 

 

 

 

 

 

 

 

 

 

 

 

 

 

   
잎은 길이 6-12cm, 폭 2.5-5cm로서 엽병이 있으며 좁은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둔두 또는 예두이며 길이 6-12cm, 폭 2.5-5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약간 주름이 지고 표면은 녹색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다.
    열매
삭과는 넓은 타원형 또는 구형으로 3개의 능선이 있다.
   
봄철에 길이 25cm의 화경(花莖)이 나오고 그 밑부분에 2개의 잎이 지면 가까이에 달린다. 꽃은 4월에 피며 화경끝에 1개의 꽃이 밑을 향해 달린다. 꽃잎은 6개이고 피침형이며 길이 5-6㎝, 폭 5-10mm로서 뒤로 말리고 자주색이지만 안쪽 밑부분에 더욱 짙은 W자형의 무늬가 있다. 수술은 6개이며 길이가 서로 같지 않고 꽃밥은 자주색이며 길이 6-8mm로서 넓은 선형이고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줄기
잎이 처음부터 땅에 붙어 나오고, 꽃대가 1대 잎사이에서 나오므로 줄기로 구분되기 어렵다.
    뿌리
인경(鱗莖)은 땅속 25-30cm정도 깊게 들어 있고 한쪽으로 굽은 피침형에 가까우며 길이 6cm, 지름 1cm이다.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전국의 주로 높은 산악지대에서 자란다.
    형태
숙근성 다년초로 관엽, 관화식물이다.
    크기
화경(花莖)은 높이 25cm이다.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