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처녀치마

갯버들* 2008. 1. 24. 21:38

처녀치마 (Heloniopsis koreana Fuse & al)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그늘 습기 많은 곳에서 자란다. 

처녀치마란 잎이 땅바닥에 사방으로 둥글게 퍼져 있는 모습이

옛날 처녀들이 즐겨 입던 치마와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잎은 방석처럼 퍼지며 도피침형이고 길이 6-20cm이며 혁질이고 윤이 나며 끝이 뾰족하다.
    열매
삭과는 마른 화피로 싸이고 위를 향하며 3개의 능선이 있고 포간으로 터진다. 종자는 선형이며 길이 5mm정도로서 양끝이 좁다.
   
꽃은 4월에 피고 3-10개가 총상으로 달리며 적자색이지만 핀 후에는 자록색이 돌고 화경(花莖)은 높이가 10-30cm로서 포같은 잎이 달리며 새로운 잎이 방석처럼 밑부분의 옆에서 돋는다. 소화경은 열매가 익을 때는 길이 1.5-2㎝이고 화피열편은 6개로 도피침형이며 길이 1-1.5㎝이다. 수술은 6개이고 수술대는 화피보다 길다.
    줄기
잎과 따로 구분되지 않음.
    뿌리
근경은 짧고 곧으며 수염뿌리가 많다.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전국의 산지에 분포한다.
    형태
숙근성 다년초로 관화식물이다.
    크기
화경(花莖)은 높이가 10-30cm 정도 자란다.                     [출처: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