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백미꽃
갯버들*
2008. 1. 17. 23:33
백미꽃[白薇] (Cynanchum atratum Bunge)
쌍떡잎식물 용담목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풀. |
백미·아마존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꽃이 초록빛을 띠는 것을 푸른백미꽃(for. viridescems)이라고 한다.
한방에서는 뿌리와 뿌리줄기를 해열·이뇨·부종에 처방하며 민간에서는 잎을 강장제로 쓴다.
잎 | |
잎은 대생하고 길이 6-15cm, 폭 3-10cm로서 타원형이며 예두 원저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엽병은 길이 8-12mm이고 후질(厚質)이다. | |
열매 | |
골돌과로서 넓은 피침형이며 길이 7-8cm, 지름 1.5cm로서 잔털이 밀생하고 종자에 긴 백색털이 있다. | |
꽃 | |
꽃은 흑자색으로 5-7월에 피며 화병이 있고 꼭대기 엽액마다 모여 달리고 화경(花梗)이 거의 없으며 소화경(小花梗)은 산형(傘形)으로 달리고 꽃보다 짧다. 꽃받침은 녹색으로서 5개로 갈라지며 잔털이 있고 피침형이며 화관통보다 짧고 화관은 겉에 짧은 털이 드문드문 있으며 안쪽은 짙은 자주색으로서 털이 없고 끝에서부터 1/2-2/3까지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난상 긴 타원형이고 길이 6-8mm로서 둔두이다. 부화관은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타원형이고 원두이며 끝은 더러 젖혀진다. | |
줄기 | |
높이가 50cm에 달하고 가지가 갈라지지 않으며 전체에 털이 밀포되고 줄기는 곧게 선다. | |
뿌리 | |
뿌리와 근경을 백미(白薇)라 한다. | |
원산지 | |
한국 | |
분포 | |
일본, 만주, 중국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에 야생한다. | |
형태 | |
다년생 초본 | |
크기 | |
높이 50cm내외이다.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