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부/초본류

털질경이

갯버들* 2008. 1. 9. 16:37

털질경이 (Plantago depressa Willd.)

쌍떡잎식물 질경이목 질경이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이 뿌리에서 나와 비스듬히 퍼지고 엽병은 엽신과 길이가 거의 같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길이 3.5-12cm, 폭 28mm로서 표면에 잔털과 평행한 5맥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얕은 치아상의 톱니가 있다.
    열매
삭과는 방추형이며 길이 3mm가량이고 7-8월에 익어 중앙부가 옆으로 갈라져 3-4개의 흑색 종자를 떨어낸다.
   
잎 사이에서 긴 화경(花梗)이 나오며 높이 10-30cm이고 세로로 줄이 있으며 털이 있다. 꽃은 5-7월에 피며 잎 사이에서 긴 화경이 나와서 많은 꽃이 수상화서로 빽빽하게 달리고 화서는 길이 5-15cm이며 포는 삼각상 난형으로 길이 2mm가량이다. 꽃받침은 4개이고 털이 없으며 타원형이고 길이 2-2.5mm의 백색 말질로서 녹색의 넓은 중륵이 있다. 화관은 깔때기모양이며 막질이고 끝이 4개의 타원형 조각으로 갈라지며 수술은 4개이고 화관열편과 교대로 배열되며 화통에 달려 길게 밖으로 나온다.
    줄기
원줄기가 없다.
    뿌리
원주형의 직근이 있다.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 인도에 분포한다.
    형태
다년생 초본
    크기
화경(花梗)의 높이가 10-30cm정도로 자란다.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