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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야기/교동 풍경

고향의 봄 온갖 꽃이 어우러지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그냥 그대로 시간을 멈추고 그대로이고 싶다. 그러나 가는 세월을 어찌 멈출 수 있겠는가! 더보기
대운정 화개산 정상에는 대운정이라는 정자가 세워졌다. 등산하고 잠시 쉬며 교동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더보기
고향의 일몰 다사다난 했던 2007년도의 해가 저문다. 그 어느 해보다 사건사고와 더불어 정치적으로도 뉴스거리가 많았던 해인 것 같다. 모든 이들이 올 한해 만큼은 경제적으로 살림이 나아지기를 고대하고 있다. 잊고 싶은 일들, 잘못된 일들, 모두 넘어가는 해에 묻어 두고 새 날을 기약해 본다. 새해에 소망이 있.. 더보기
낙조봉에서 본 교동 강화 고려산 줄기의 적석사가 있는 낙조봉에서 본 교동의 모습이다. 고향의 산 화개산이 어릴 때 엄청 높아만 보였는데 주변의 산과 견줘볼 때 그리 높지 않은 산이란 걸 알게됐다. 그러나 등산을 하면 어느 산 못지 않게 정말 볼 거리 많은 산임엔 틀림없다. 멀리 떨어져서 고향을 보는 느낌이 또 다르.. 더보기
고향 들녘 전경 양갑리앞 들판이 경지정리 됨에 따라 반듯한 모습이 흡사 바둑판과 같다. 올해는 가을 날씨가 좋지 않아 밭작물은 물론 벼 농사까지 예년과 같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해 준다. 역시 농사는 하늘이 결정해 준다. 사람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있고 안되는 것이 있다. 그것이 농사인 것이다. 그래도 자연.. 더보기
가을의 북녘 들판전경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북한땅의 들판도 황금물결을 이룬 것은 마찬가지다. 같은 민족, 동포이면서도 지척에 두고 갈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북한의 쌀 곡창지대라 할 수 있는 연백평야인데 올해도 풍작을 이루었으리라 본다. 더보기
가을의 남서녘 들판전경 고향 앞바다의 기장섬, 미법도, 서검도, 그 뒷편의 주문도, 아차도, 그리고 볼음도가 한 폭의 그림같다. 그 옛날 풍요로운 고향에 대한 동경으로 그 섬사람들은 교동의 큰 섬에서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 컸을 것 같다. 더보기
가을의 남녘 들판전경 언제 보아도 새로운 풍경이다. 황금들녘의 풍요로움이 마음을 살찌게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