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까치꽃이라고도 불리는 개불알풀 종류는 네가지다.
개불알풀, 큰개불알풀, 선개불알풀, 눈개불알풀이 그것이다.
큰개불알풀외에는 정말 작은 꽃이다. 이미상으로 보면 참 예쁜 꽃인데 이름을 왜 그리
붙여놨을까...알고 보니 꽃이 지고난 다음에 그 열매가 개불알과 같다고 했다.
많은 짐승도 있거니와 하필 개의 그것 이름을 붙여 놓았을까...
그냥 사람의 그것으로 표현하자니 그렇고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의 이름을 붙여 놓았지
않았나 나름의 해석을 해 본다.
이 꽃 역시 꽃샘추위 속에 다른 꽃들 보다 빨리 개화하기에 더 고운 색감으로 사람에게
다가오지 않나 생각한다. 춘삼월이 되면 더 많은 꽃이 군락을 이룰 것이다.
※ 참고내용: http://blog.daum.net/ksbni/5001010